
저는 공황장애 중에 폐소공포증이 있고 비행기 공포증이 있습니다. 놀이기구를 포함해 몸이 공중에 있는 것이 너무 무섭습니다. 10년 전에 비행기 타다가 내 인생에 더 이상 비행기는 없다고 다짐했었습니다. 10년 전 비행기 탄 이야기 >> 그러나 최근에 극복하고 훨씬 나아진 채로 성공적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. 아주 사소하지만 도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 1. 약을 준비하세요 혹시라도 공황장애 약을 안 드시는 분들이라면 비행기 탈 때 만이라도 약을 처방받으셔서 가방에 소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. 먹지 않고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된다고 합니다. 저 또한 약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았습니다. 실제로 이번 비행에 약을 먹어서 도움을 받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정신의학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..
정신건강
2024. 1. 24. 17:2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