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비행기 타는 것이 큰 과제이고, 큰 도전이고, 제일 힘든 마지막 관문이라고 합니다.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. 저 또한 10년 전 비행기 안에서 벌벌 떨며 제발 두 발이 땅에 닿아있으면 좋겠다고 절실히 느꼈던 그때, 내 생애에 다시는 비행기 타는 일은 없다고 속으로 절절히 외쳤습니다. 그러나 10년 만에 비행기를 무사히? 탔습니다. 목차 1. 내가 다시는 비행기 타나 봐라 2. 와 내가 비행기를 다시 타다니~! 3. 여러분도 용기를 내세요 내 생애 다시는 없을 비행기 탑승,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더 가능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. 비행기 타는 것이 공포로 여겨지시는 분들, 너무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 이 글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도움..
정신건강
2023. 11. 24. 19:17